(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법인의 액면변경이 직전 연도보다 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액면변경에 나선 상장사는 총 44개사로, 유가증권시장 17개사, 코스닥 시장 27개사였다. 액면분할에 나선 곳이 38개사였고, 액면병합은 6개사로 집계됐다.

액면분할 유형별로 보면 1주당 액면 금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14사로 가장 많았다.

액면 금액은 500원이 주종으로 유가증권시장 47%, 코스닥 시장 82.5%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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