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영업점장 전원에게 구두 한 켤레씩을 선물했다.

'중견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영업 현장에서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에서다.

15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3일 송파구 본점에서 전국 영업점장 등 임직원 250여명과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이 행장은 '중견은행 일등은행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그는 "자율경영 기반 구축과 소매금융 경쟁력 강화, 질적성장 및 내실경영, 수익창출 기반 확대, 강한 기업문화 구축은 올해 5대 핵심과제"라며 "특히 리테일금융 기반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그는 선물한 구두를 언급하면서 "신입 행원부터 임원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한걸음 더 뛰어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함께 달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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