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일본 정부가 지출을 더 늘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무디스는 일본 정부가 과도한 지출을 하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무디스는 내년 3월로 끝나는 일본의 2018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을 보면 지출 규모가 2015년보다 작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보건과 연금 관련 지출을 제한한 결과라며 추가 예산 편성 가능성을 고려해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지출 규모가 2017회계연도보다 작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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