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5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금리 스와프(IRS)가 올랐다.

1년과 3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각각 전일 대비 3.3bp와 6.0bp 상승했다. 5년과 7년은 5.3bp와 4.3bp, 10년은 3.8bp 상승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국채선물에 연동해서 움직이는 장이었다"며 "1년 이하 단기에서 비드가 강한 점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1년을 제외하고 올랐다.

3년은 2.0bp 올랐고, 5·7·10년은 각각 3.0bp씩 상승했다.

1년은 전일과 같았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3bp 내린 마이너스(-) 49.5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