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보다 2틱 내린 107.5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242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이 1천76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도 전일보다 3틱 내린 119.83을 나타냈다. 은행이 114계약 팔았고, 증권이 90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장 시작하자마자 강세를 보이다가 점차 약세로 전환하는 듯하다"며 "뚜렷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글로벌 매파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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