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2틱 상승한 107.56에 거래됐다. 은행이 5천145계약 순매수한 반면에 증권이 4천75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2틱 오른 119.98을 나타냈다. 증권이 1천21계약 샀고, 은행은 1천595계약 팔았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전일 약세를 일부 되돌리고 있지만, 매수 심리가 여전히 취약하다"며 "금통위까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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