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내려 수익률 곡선은 다소 평탄화됐다.
1년과 3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각각 전일 대비 0.3bp와 1.8bp 내렸다. 5년은 2.3bp 하락했고, 7년과 10년은 2.0bp씩 떨어졌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어제 약세에 따른 반발 매수가 좀 나왔다"며 "다만 금통위에서 소수의견이 나올 가능성 등을 반영해 여전히 단기 쪽 심리는 취약한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1년은 1.5bp 하락했다. 3년은 2.5bp 떨어졌고, 5·7·10년도 2.5bp씩 하락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3bp 내린 마이너스(-) 49.8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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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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