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5년 만기 국채금리가 7년여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18일 오전 7시13분 현재 아시아장에서 미국 5년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대비 5.09bp 오른 2.4026%에 거래됐다. 금리는 한때 2.406%까지 오르며 지난 201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국채 금리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와 뉴욕 증시 상승세 등에 상승 압력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지난해 12월 미국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9%(계절 조정치)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5% 증가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실적 개선 기대 등에 사상 처음 26,00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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