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18일 경제부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매월 1회 경제현안을 보고하기로 했으며, 이날 첫 보고가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매주 1회 정례적으로 만나는 것 외에 다른 국무위원으로부터 별도로 정례보고를 받지 않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만 "앞으로 월 1회 경제부총리로부터 정례보고를 받기로 했으나 구체적인 보고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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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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