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채팅 앱에 금융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닛케이는 라인이 이를 위해 일본의 온라인 증권사인 폴리오(Folio)와 협력한다고 설명했다.
폴리오는 최근 라인, 골드만삭스 등을 포함한 투자자로부터 70억엔(약 673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폴리오는 10만엔(약 100만원)의 소액 투자로도 드론, 자기부상철도 등 관심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전망이다.
라인 사용자의 주류인 20대~30대를 겨냥한 전략이다.
라인은 또 투자자의 계좌를 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와 연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jhhan@yna.co.kr
(끝)
한종화 기자
jh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