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외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도입을 위한 것"이라며 "향후 해운업계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4차 산업혁명 등을 선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모집부문은 비즈니스 분석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인프라 구축·운영, 정보보안 부문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24일(수)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해 1월 한진해운 직원을 채용한 데 이어 5월에는 경력직원 공채를 실시했다. 11월에는 신입사원 공채도 한 차례 진행했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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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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