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경영관리총괄전무를 신임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권희백 신임 대표는 1988년 한화증권에 입사해 약 30년을 증권회사 영업, 기획,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등을 수행한 정통 증권맨이다.
권 신임 대표 이사는 2007년 한화증권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한 뒤 이후 리스크관리본부장과 기획관리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2015년에는 한화생명보험 투자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권 신임 대표는 서강대학교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편 여승주 전 한화증권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의 금융혁신 TF를 이끌 예정이다.
klkim@yna.co.kr
(끝)
김경림 기자
kl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