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는 19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현재 완화 정책이 특별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SG는 일본의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목표치인 2%를 밑돌고 있다며 하락 리스크가 여전히 커 BOJ가 완화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당장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행보는 '0% 정도'로 설정된 장기금리 목표치를 상향하는 것이라고 SG는 내다봤다.
SG는 올해 하반기에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를 인상할만한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며 그 전에 금리를 올리긴 어렵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SG는 지난해 10월 분기 경제 전망을 발표한 이후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였다면서도 이번에 발표될 전망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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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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