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11월 경상수지가 계절조정치 기준으로 325억유로(약 42조5천억원) 흑자로 집계됐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19일 발표했다.

이는 10월 흑자 308억유로에 비해 17억유로 늘어난 금액이다.

작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의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유로존 역내 국내총생산(GDP)의 3.5%에 달하는 3천861억유로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누적 흑자 3천751억유로(GDP 대비 3.5%)에 비해 110억유로 증가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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