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세계 최대 유전서비스 회사인 슐룸베르거(Schlumberger)는 조정 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슐룸베르거는 19일 지난해 4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8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44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81억8천만 달러로 팩트셋 조사치 81억2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북미 지역 매출이 28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 급증했다.

다만,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이 회사 주가는 특별항목을 제외하지 않은 순손실이 22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400만 달러보다 확대돼 1% 넘게 내렸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