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NH농협생명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NH종신보험(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40세에서 70세까지의 중장년층 대상 종신보험 상품으로 고혈압, 당뇨 등의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신상품 출시가 올해 보장성보험 목표인 345억 원 달성에 기분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품은 유니버설 기능으로 자유납입, 중도인출 등을 할 수 있는 기본형(1종)과 가입금액 일부를 노후자금으로 받을 수 있는 노후자금형(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노후자금형은 60세부터 최대 20년간 가입금액의 3%를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헬스케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24시간 365일 건강, 의료 상담 서비스, 해외 긴급의료지원, 심리상담 전문센터, 치매 예방 훈련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건강관리 부가서비스를 가입금액 3천만 원 이상 고객에게 가입 후 3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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