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2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하락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4틱 하락한 107.73에 거래됐다. 개인이 5천490계약 순매수한 반면에 증권이 3천84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0틱 내린 119.8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537계약 팔았고, 은행은 2천222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전반적으로 미국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10년물 입찰이 다소 부진한 점도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국 채권금리는 셧다운에도 경기 회복 기대감에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09bp 오른 2.6587%, 2년 만기 금리는 0.90bp 상승한 2.052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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