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4틱 하락한 107.73에 거래됐다. 개인이 5천490계약 순매수한 반면에 증권이 3천84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0틱 내린 119.8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537계약 팔았고, 은행은 2천222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전반적으로 미국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10년물 입찰이 다소 부진한 점도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국 채권금리는 셧다운에도 경기 회복 기대감에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09bp 오른 2.6587%, 2년 만기 금리는 0.90bp 상승한 2.0529%를 나타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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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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