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캐나다 은행 RBC는 유로-엔 환율 135.57엔에서 시작해, 133엔을 목표로 유로화 매도에 나설 것을 22일 추천했다.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회의를 연다.

은행은 명백하게도 ECB가 유로화 강세에 대해서 민감하다며 이 때문에 선제 안내 변경을 제한적으로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번 ECB 회의 이후 유로화는 무역 가중 기준에서 1.5% 절상됐으며 독일 국채 수익률은 25bp 올랐다.

은행은 엔화의 경우 23일 BOJ 회의 후에 더 절상될 것 같다며 BOJ의 성명 문구는 놀라운 경제지표 호조를 받아들여만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은행은 유로-엔이 136.80엔까지 오르면 매도를 그만두고, 손 바꿈할 것을 덧붙였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유로-엔은 135.64엔에서 거래됐다.

libert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