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이탈리아 은행 유니크레디트는 일본 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가 엔화 가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22일 내다봤다.

은행은 BOJ가 '경제 활동에 대해 상대적으로 낙관적인 평가를 한다'는 문구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은 다만 '통화정책 상의 경기 부양과 물가 목표 사이의 연계를 강화하는 발언으로 최근 시장 기대를 되돌리려고 결정할 위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이 경우 엔화가 약해질 수 있다며 하지만 분위기가 달러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데다 투자자들은 이마 엔화 과매도 상태여서 약세 기간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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