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신용평가사 피치가 지난해 선진국들 사이에서 낮은 실업률이 추세였다면서 중앙은행들이 낮은 실업률을 통화정책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고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고서에서 피치는 "많은 선진국의 실업률이 역사적 최저까지 떨어졌다"면서 "이로 인해 임금 성장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치는 "임금 성장이 나타냄에 따라 일손 부족 현상이 나타날 위험이 생기고 있고 각국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과 관련한 결정을 내릴 때 현재의 낮은 실업률을 고려해야 할 요소로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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