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무디스는 지난해 투자등급에서 투자부적격(정크 등급)으로 강등된 기업의 수가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22일 진단했다.

지난해에는 정크 등급으로 강등된 수가 12개로 2016년 63개 대비 크게 줄었다.

2016년에는 원자재 관련 기업들이 다수 정크 등급으로 강등된 바 있다.

무디스는 단기적으로 정크 등급으로 강등되는 기업의 수는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거시경제 환경이 정크 등급 강등 수 감소의 배경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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