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웨스트팩은 1분기에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작년 12월 초 수준인 0.75달러로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0.80달러를 넘어선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상승을 중단하고 반락할 것이란 분석이다.
웨스트팩은 호주중앙은행(RBA)이 올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나타날 흐름이라며 공급 증가로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꺾여도 호주달러화는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스트팩은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0.75달러까지 밀리려면 달러화도 상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8시 47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07달러(0.09%) 내린 0.8007달러를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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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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