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3월 12일부터 3년간 연금보험료 수납 업무를 비롯해 연금급여 지급, 본부 자금관리, 운용자금 결제 등의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08년부터 수탁업무와 공단 최초 외화금고 은행으로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기금 적립금 617조 원, 총가입자 2천186만 명의 글로벌 대표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과 주거래 계약을 통해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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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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