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해일보에 따르면 잉융(應勇) 상하이시장은 연례 상하이 인민대표대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상하이시의 작년 GDP는 사상 처음으로 3조 위안을 넘어섰으며, 성장률은 6.9%에 달했다.
상하이시의 지난 5년 평균 성장률은 7.1%에 달했다.
잉 시장은 개혁과 개방이 정부의 올해 최우선 정책 순위가 될 것이라며 더 높은 수준의 개방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작년 GDP 성장률은 6.9%였으며, 올해 성장률 목표치는 오는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올해 성장률 목표치도 작년과 같은 '약 6.5%'로 설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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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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