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은행들이 경기 개선 덕분에 지난해 말에 주택담보대출 기준을 완화했다고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최근 설문에서 대출 여건이 올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다.

ECB는 또 대출 수요는 낮은 금리와 우호적인 주택시장 전망뿐 아니라 소비자 자신감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설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143곳의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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