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애플이 지난해 4분기 아이폰X를 2천900만대 판매했다고 카날리스의 애널리스트들이 23일 진단했다.

카날리스는 4분기 아이폰X의 공급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나 11월 말부터 12월로 진입하면서 생산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이 700만대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애플은 다음달 1일 지난해 12월로 마감된 분기의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며 팩트셋은 애플이 총 7천9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47%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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