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LG하우시스가 지난해 4분기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LG하우시스는 작년 4분기 매출 8천284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거뒀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45.6%, 87.3% 감소했다.

이는 금융투자업계가 제시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LG하우시스는 지난해 4분기에 8천924억원의 매출과 34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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