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1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출하와 고용 감소로 하락했다.

23일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1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20에서 14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는 17이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24에서 15로 내렸다.

1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16에서 유지됐다.

1월 고용 지수는 20에서 10으로 밀렸다.

1월 수주 잔량 지수는 마이너스(-) 4에서 5로 개선됐다.

리치먼드 연은은 가격 지불과 수용 지수가 전달 수준이거나 낮아졌지만, 제조업체들이 앞으로 6개월 동안 물가가 빠르게 오를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치먼드 연은의 담당 지역은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워싱턴DC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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