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8.6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금융정보 제공업체 IHS마킷이 24일 발표했다.

마킷에 따르면 1월 합성 PMI 예비치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 57.9를 웃돌았다. 동시에 전달 확정치 58.1도 상회했다.

지난해 12월 확정치 58.1은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치였다.

유로존의 1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9.6으로 시장 전망치 60.3과 전달 확정치 60.6에 모두 못 미쳤다.

반면 유로존의 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7.6을 기록, 시장 전망치 56.5와 전달 확정치 56.6을 모두 상회했다.

PMI는 '50' 선을 기점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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