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28일 코스피는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11개 지점 중 5개 지점(45%)이 각각 시가와 종가를 2,382.38~2,391.94(-0.4%) 구간으로 내다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가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축소 가능성에 하락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 성장세가 추세를 상회한다며 QE 축소 가능성을 시사했다.

코스피는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부담에 글로벌 유동성이 줄어들 수 있단 불안에 이날 내릴 공산이 크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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