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존 경제 회복이 강화되면서 투자와 생산성 향상에 따른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28일 진단했다.

드라기 총재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연례 ECB 콘퍼런스에서 경제가 개선되면서 생산성도 향상할 것으로 "비교적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투자 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추가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드라기 총재의 이러한 발언은 전일 양적 완화(QE) 축소 가능성 시사로 금융시장을 놀라게 한 후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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