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 연합뉴스TV 이나연 앵커

◆대담 :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KB투자증권 김상훈 팀장, 하나금융투자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DB투자 권아민 이코노미스트

◆구성 : 박진영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미 국채수익률 강세와 약 달러 기조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훈 팀장은 1월 FOMC 이후 미국 국채의 장ㆍ단기 금리차 축소 및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10년물 미국채금리의 경우 2.6~2.7% 선에서의 저항 여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두언 연구원은 1분기 GDP 성장률이 연준의 3월 인상 결정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로화는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이후 유럽 국가들의 정책 공조가 강화되면서 유로존 경기가 호전되고 있어 추가 강세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아민 연구원은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파월의 성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3월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달러ㆍ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함께 1,060~1,070원선 횡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우 소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며 성명서에 등장한 'further(추가적인)' 단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달러 약세 영향으로 최근 강세를 보였던 국제유가는 WTI 기준 70~80달러 선을 '임계점'으로 2월 이후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연자들은 올해 연준이 3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분위기에 동의하며 파월의장이 시장 친화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파월 연준의 기조와 향후 정책 방향성을 분석한 기사를 다루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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