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대 상품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다롄상품거래소는 중국과 해외 투자자들이 함께 철광석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다롄상품거래소는 관련 규정 초안을 곧 공개해 투자자들의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차이신은 전했다.
중국은 작년 11억톤(t)의 철광석을 수입했다. 이는 글로벌 선적량의 68%를 차지한다.
다롄상품거래소는 이번 조치로 중국이 국제 철광석 가격 결정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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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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