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리테일 상점들의 자체제작 및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 계정에 대한 위험 노출액 탓에 이러한 결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미국에서 자체제작 카드 발급회사가 많지는 않지만 지난해 말 기준 상위 5개 회사가 79%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싱크로니 파이낸셜(Synchrony Financial)과 씨티그룹, 얼라이언스 데이터 시스템, 캐피털 원 파이낸셜, 웰스파고 및 TD 그룹이 주요 회사들이다.
무디스의 조디 센 부대표는 "리테일 상점들이 앞으로 몇 년 동안 생산성 향상을 위해 문들 닫음으로써 카드 소지자들이 지리적으로 사용 편리성을 잃게 된다"며 "카드 소지자들은 일부 소비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영향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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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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