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34포인트(2.92%) 내린 873.18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869까지 하락했다.
외국인이 700억원가량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각각 2.72%, 3.99% 내렸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78포인트(1.69%) 하락한 2,482.4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400억원가량 순매도에 나섰다.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2.77%, 2.18% 하락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국채 금리 상승을 이끈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 이상 급락세를 나타냈다.
개장 전 코스피200 야간 선물이 1%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이 예상됐다. 현재 코스피200 선물은 1.7%가량 하락세다.
코스닥150 레버지리 지수는 6%대 하락하고 있고 코스닥150 선물지수는 3%대 내림세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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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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