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사는 28일 네슬레의 등급 하향은 200억 스위스프랑(약 21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바이백) 계획을 밝힌 것이 회사의 금융 유연성을 약화하기 때문이라며 소비자 변화, 자체 성장 둔화에 따른 영업상의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일 네슬레는 최근 소수 지분 확보를 통해 경영 간섭을 본격화한 美 행동주의 투자자 대니얼 로브의 압박에 사실상 굴복해, 자사주 매입(바이백)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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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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