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부통령은 6일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밤 증시 폭락은 "매우 견고한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특히 실업률이 17년래 최저치를 찍었고 민간 영역 임금이 2.9% 올랐다는 점을 거론하며 "경제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리한 이후 주가지수가 수천 포인트 올랐다는 점이 더 없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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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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