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지난해 운용수익률은 9.19%로, 벤치마크(BM) 대비 수익율이 1.12%포인트 상회했다. 운용수익으로만 1조3천182억원을 기록했다.
*표*
<최근 5년 수익률>
구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목표수익률(A) | 5.29 | 5.09 | 4.85 | 4.58 | 4.21 |
기준수익률(B) | 3.10 | 3.55 | 3.56 | 3.68 | 8.07 |
운용수익률(C) | 3.99 | 2.63 | 3.83 | 3.91 | 9.19 |
목표초과수익률(C-A) | -1.30 | -2.46 | -1.02 | -0.67 | 4.98 |
기준초과수익률 (C-B) | 0.89 | -0.92 | 0.27 | 0.23 | 1.12 |
사학연금은 "지난해 자산배분계획 수립 시 글로벌 경기회복을 예상, 국내·외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 채권비중을 축소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수익률 호조를 설명했다.
또 "올해에도 글로벌 경기회복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요국들의 정책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채권 비중을 축소하고 국내·외 주식과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에 대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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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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