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천23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4%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천110억원으로 52.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천582억원으로 104.3% 늘었다.
이는 시장 기대치와 비슷한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동원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3천526억원, 영업이익 2천244억원, 당기순이익 1천5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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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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