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8일 업계 최초로 KRX300을 이용한 인덱스 펀드를 출시했다.

'신한BNPP스마트KRX300인덱스펀드'는 KRX300 지수 대비 추적 오차를 2% 이내로 통제하되 추가 수익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KRX300 선물과 코스피200, 코스닥 150을 함께 운용한다.

박문기 퀀트운용팀장은 "KRX300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의 종합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통합지수라는 점, 기관투자가의 벤치마크 채택과 투자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기존 지수 대비 상품성이 높다고 본다"며 "특히 코스피 중소형주 비중이 높고, 코스닥 우량주가 많이 포함되어 올해 시장 흐름에도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입은 신한은과,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한화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에서 이날부터 할 수 있다.

kl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