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KB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천35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9천1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천70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6일 매각한 현대저축은행의 중단사업 손익을 반영한 수치다.

KB증권은 "주식약정과 기업금융(IB)관련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 증가, 유자증권 손익과 장내파생상품 손익 증가 등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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