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5천244억원으로 121.5%, 매출액은 6조2천억원으로 23.4% 늘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나고 글로벌 경기 호조로 운용 손익도 개선된 점이 실적을 끌어 올렸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2%를 보였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투자은행(IB), 트레이딩 등 전 부문이 고른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초대형 IB로서 자본시장을 선도하고 인도네시아 단빡증권, 베트남현지 법인 등으로 글로벌 IB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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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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