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8천481억원과 3천93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0.9%, 2.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9% 감소한 3천21억원이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매출액 1조8천620억원, 영업이익 4천14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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