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금융시장의 기대치와 비슷한 실적을 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61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천793억원으로 0.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천221억원으로 76.5% 증가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와 비슷한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조3천84억원, 영업이익 855억원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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