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인 트위터의 주가는 분기 실적 호조에 8일 개장 전 거래에서 22% 급등했다.

트위터는 분기 순이익이 9천110만 달러(주당 1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19센트로, 팩트셋 전망치 14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7억3천200만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6억8천650만 달러를 상회했다.

트위터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4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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