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8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868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9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1천868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7-6호)를 1천50억 원, 2021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9호)를 72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19년 3월 만기인 국고채(14-1호)를 288억 원, 2018년 12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5-7호)를 10억 원 팔았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6천769억 원 순매수했고, 정부가 445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8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750-2012(17-6) 2020-12-10 1,050
국고02000-2103(15-9) 2021-03-10 720
국고01875-2203(16-10) 2022-03-10 264
국고01750-1812(15-7) 2018-12-10 -10
국고03125-1903(14-1) 2019-03-10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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