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J의 스즈키 도시유키 선임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주요국 중앙은행이 글로벌 경제 성장과 보조를 맞추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며 "현재 상황이 이어진다면 사람들은 주가에 거품이 끼었으며 다음 증시 하락세를 염두에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스즈키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이 현재 시장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으며 오늘 장에선 패닉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스즈키 이코노미스트는 대신 이날 우려되는 부분은 달러화 매도 흐름이라며 "달러화 시장에 하락 압력이 가해지면 그림은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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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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