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2.21 수 21:4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국제경제
    <亞 증시> 美 충격에 2% 안팎 급락…200일선 이탈
    진정호 기자  |  jhjin@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09  10:43: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9일 아시아 증시는 지난밤 미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재차 휘청거리며 2% 안팎으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41.42포인트(1.72%) 떨어진 2,366.2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밤 미국 다우지수가 4% 넘게 급락한 채 마감한 영향으로 전장보다 2.53% 떨어진 2,346.73에 장을 열었다. 진정되는 느낌이던 미국 증시가 재차 가파르게 하락하자 200일 가격이동평균선인 2,414선을 크게 이탈한 채 개장하게 됐다.

    하지만 장 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낙폭을 다소 줄였고 이 시각 현재 1% 중반 수준의 하락률을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경기방어주인 음료업종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롯데케미칼이 배당금을 상향한다는 소식에 6% 넘게 뛰며 시장과 다른 투자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같은 시간 전장대비 560.27포인트(2.60%) 급락한 21,321.59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82.56포인트(2.53%) 내린 3,179.3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에 기록했던 수준이다.

    호주 증시는 전장보다 85.40포인트(1.42%) 내린 5,909.80에 거래되며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의 하락률이다.

    리브킨증권의 윌리엄 오로플린 투자 분석가는 "지난 몇 년 동안 호주 증시는 미국 증시만큼 가격이 뛰지 않았다"며 "그 결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호주의 ASX200 지수보다 펀더멘털이 더 고평가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호주는 현재 기준금리가 오르는 기조가 아니다"며 "이 같은 점도 호주 증시의 하방 경직성에 힘을 실어준다"고 진단했다.

    외환 시장은 등락을 거듭하며 뚜렷하게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이다.

    10시 2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19% 오른 108.94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하락세를 보이던 달러-엔 환율은 9시경 108.50엔까지 떨어졌지만 이내 상승 반전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시간 외 거래에서 오르는 반면 일본 국채금리는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로-달러 환율은 같은 시각 0.12% 오른 1.2257달러를 기록하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 시각 전장보다 1.00bp 오른 2.8384%에 거래됐다. 지난밤 뉴욕시장에서 2.88% 선까지 치솟았던 10년물 금리는 오름폭을 줄였지만 이후 아시아 시장에서 재차 상승하는 모습이다.

    한편 같은 시각 E-mini 지수를 기준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선물은 전장대비 10.25포인트(0.40%) 오른 2603.75에 거래됐다. 나스닥 100 선물은 18.00포인트(0.28%) 상승한 6335.25를 기록했다.

    jhjin@yna.co.kr

    (끝)
    진정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
    연준 1월 의사록에서 눈여겨볼 다섯 가지
    2
    연내 금리동결론 '솔솔'…미국과 다른 한국 경기
    3
    거세지는 美통상압박…4월 '환율조작국' 불똥 튀나
    4
    <전소영의 채권분석> 외국인의 수상한 러브콜
    5
    <뉴욕마켓워치> FOMC 회의록 대기…주가↓국채↓달러↑
    6
    GICS 리밸런싱에 'IT株 주의보'…7천억 이탈 전망도
    7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8
    '50조 큰손' 새마을금고 신용ㆍ공제 대표에 권광석 우리PE 대표
    9
    뉴욕증시, 월마트 실적 실망·국채 금리 상승 속 혼조 출발
    10
    <정선영의 외환분석> 韓경제, 괜찮지 않은 징조들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이선근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이선근/ 편집인: 이선근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