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한국타이어가 아우디의 뉴 RS4 아반트에 '벤투스 S1 에보2'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2는 고속 주행에 최적화돼 역동적인 핸들링과 뛰어난 코너링을 자랑하고 접지 성능이 향상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또 한국타이어의 저소음 타이어 기술인 '사운드 압소버'가 적용돼 주행 중 타이어 내부 공명음을 최소화시켜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기술혁신을 통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OE 타이어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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