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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작년 당기순익 1조5천85억…역대 최고
    이현정 기자  |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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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2.09  1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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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역대 최고 실적인 1조5천8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1조1천646억 원 대비 29.5% 증가한 실적으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두 달간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컨센서스(화면번호 8031) 1조5천308억 원에도 부합하는 수준이다.

    은행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3천141억 원으로 전년(1조267억 원) 대비 28.0% 증가했다.

    여신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수수료 수익 등을 포함한 비이자수익의 개선이 실적증가의 배경이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저원가성예금 확대 등을 통해 전년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1.94%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8조 원(5.9%) 증가한 142조4천억 원, 은행권 중소기업대출의 22.4%를 차지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3%포인트 감소한 0.43%,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과 동일한 1.36%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건전성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와 수익개선 노력으로 내실 위주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h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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